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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원달러 환율, 상·하방요인 상충되며 변동성 확대 예상 - 4월 금융시장 브리프

  • 발간2025.04.10
  • 조회49
  • 출처우리금융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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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금융시장 동향]

● 3월~4월초까지 금융시장은 트럼프 상호관세 충격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채권금리와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높게 유지되며 변동성이 심화


[최근 현안: 마러라고 합의(Mar-a-Lago Accord) 논쟁과 평가]

● 트럼프 2기 핵심 경제 목표인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와 제조업 부흥을 위해 관세와 달러화 약세라는 양대 정책수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


● 관세와 안보정책을 수단으로 중국·유럽?일본?한국 등 대미 무역 흑자국들이 달러화 약세에 합의토록 유도하는 다자간 방식(‘마러라고 합의’)과 미국 행정부가 독자적으로 미 국채 수요를 억제하거나 상대국 외환을 매입하는 일방적 방식이 존재


● 외신은 중국 경기부진에 따른 위안화 절상 수용 어려움, 우방국에 대한 관세 부과시 미국과의 관계 악화, 트럼프 정책의 신뢰 저하를, 글로벌 IB는 과거와 다르게 민간중심으로 재편된 글로벌 외환시장 구도를 근거로 ‘마러라고 합의’가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평가


● 현재 ‘마러라고 합의’의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관세만으로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와 제조업 부흥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팽배하기 때문에 4.2일 상호관세 발표 이후에는 미 달러화 약세에 대한 시장기대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임

(20250408)_4월_금융시장_브리프.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