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경제 동향]
● 24.4분기 국내 경제는 수출 반등에도, 민간소비·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건설투자 부진이 이어지며 저조한 성장세를 지속(24.3분기 전기비 0.1% → 4분기 0.1%)
[주요이슈: 국내 건설투자 부진 배경과 향후 전망]
● 건설투자는 2018년 이후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며, 내수와 고용 악화를 야기하며 국내 경제 성장의 주요 하방압력으로 작용
● 건설투자 부진의 장기화는 건설사들의 비용 상승과 주택수요 위축에 주로 기인
● 최근 3년간 부진했던 선행지표(건축착공)의 영향과 여전히 높은 공사비·인건비를 감안하면 건설투자 부진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25년 국내 경제 전망]
● 올해 국내 경제는 내수가 완만하게 개선되겠으나, 수출 둔화를 충분히 상쇄하지 못하면서 GDP 성장률이 24년 2.0%에서 25년 1.6%로 낮아질 전망
● 소비자물가는 공급측(국제유가 하락), 수요측(재화·서비스 수요 둔화) 물가압력이 동반 축소되며 한은의 목표수준(2%)을 하회(24년 2.3% → 25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