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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ISSUE Briefing]미국 이종장기 성과 : 돼지 신장 환자 이식 6개월 경과

  • 발간2025.09.10
  • 조회89
  • 출처한국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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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8일, 네이처는 2년 넘게 신장 투석을 받고 있던 미국의 67세 남성이 유전자 변형된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지 6개월이 경과하였다고 보도함.


□ 미국의 성공 사례는 국내 신장 투석 환자들이 겪고 있는 1회당 3~5시간, 일주일에 2~3회의 투석과 적합한 기증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에 있어서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우리나라는 2014년 형질전환 돼지와 영장류 간의 이종 췌도 이식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형질전환 돼지 기술에 강점을 보유한 기업의 경우 영장류 대상 실험에서 신장을 이식한 뒤 221일간 생존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기술력에 있어서 뒤처지지 않으나 이종이식의 성장을 지연시키는 몇 가지 제약사항이 있음.


□ 한편, 2024년 ‘난치병 환자의 새 희망, 이종장기이식 현황과 미래’ 콘퍼런스에서 이화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권복규 교수연구팀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돼지 등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이종장기이식 치료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음.


□ 인공적으로 배양한 세포나 조직, 단백질을 이용하여 인간의 신체 구조와 기능을 재생시키거나 질병에 대한 치료 및 예방을 위하여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분류되는 것이 재생의료기술임.

이슈브리핑_미국_이종장기_성과,돼지_신장_환자_이식_6개월_경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