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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국비 확보 ‘총력전’…7개 핵심 사업 건의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유정복 인천시장의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상황실 등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먼저 유 시장은 5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및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권역(인천) 인천=안재균2025-11-05 17:48
“국가 양자 전략 세우자”…산학연관 전문가, 국회서 머리 맞대 인공지능(AI)과 더불어 미래 기술패권을 좌우할 핵심 분야로 꼽히는 양자기술의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표준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5일 서울 국회 박물관에서 ‘국가 미래전략 기술의 핵심, 양자’를 주제로 ‘양자 국가 전략기술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양자 분야의 글로벌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해 한국형 양자기술 발전 로드맵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기조 강연에서는 백한희 IBM 양자 알고리즘 대전=박희윤2025-11-05 16:48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60개 지정…20개사 시장 첫 진입 조달청은 2025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60개를 지정하고 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세 번째 실시한 이번 심사에서는 344개 신청제품중에서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동아산기의 ‘협잡물 배출 간소화 구조의 협잡물 재유입방지 로터리 제진기’ 등 60개 제품을 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처음으로 우수제품 시장에 진입한 기업 제품은 20개로 전체 지정 제품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지난 심사에 이어 동일 기술로 4회 탈락한 제품에 대해 한 차례 더 우수 대전=박희윤2025-11-05 16:41
김인호?산림청장, ‘대한민국 산림녹화와 산림계의 재조명’?학술 심포지엄‘ 참석 김인호 산림청장은 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림녹화와 산림계의 재조명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산림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산림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됐다”며 “이제는 국토녹화를 넘어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도록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2025-11-05 16:40
김포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 지원 '국제 안전 인증'…도움벨 등 설치 호평 경기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안전관리 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국제표준 도로교통 안전경영시스템(ISO 3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 39001은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 향상을 위한 국제 표준이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현장 대응체계의 실행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움벨과 응급키트함 설치 등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주효했다. 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사의 '선도하는 안전경영' 방침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라는 게 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형록 김 김포=이경환2025-11-05 16:07
충남도, 12조 4628억 편성…“미래 준비 과감히” 충남도는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12조 4628억 원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1조 7671억 원보다 6957억 원(5.9%)이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10조 6038억 원(올해 본예산 대비 9.2% 증가), 특별회계 1조 1193억 원(〃 1.8% 감소), 기금운용계획 7397억 원(〃 18.9% 감소) 등이다. 도는 내년 경기 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위해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돈이 되는 농어업으로 홍성=박희윤2025-11-05 16:00
소상공인 어려움 나누고 자생력 키운다…고양시, 835억 규모 지원 경기 고양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총 835억 원 규모의 종합 지원책을 추진한다. 자금 지원부터 시설 개선,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2092명에게 총 605억 원의 보증이 실행됐다. 올해는 761명이 219억 원을 지원 받았다. 특히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고양=이경환2025-11-05 16:00
‘AI 실증도시 광주’ 실현에 전사적 행보 강기정 시장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제안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유치에 실패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안으로 ‘국가 NPU(AI반도체) 전용 컴퓨팅센터’의 설립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강기정 시장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서울미래컨퍼런스?AX 시티와 6G, 한국형 미래도시 포럼’ 기조연설에서 ‘AI 실증도시 광주’ 전략을 발표하면서 “국산 AI반도체, NPU산업 생태계 조성과 대한민국 AI 3강 도약을 위해서는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며 “기업이 국산 AI반도체 양산체계를 완성할 수 광주=박지훈2025-11-05 15:57
고양시, 국내 최대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 개막…로봇·드론·AI 한자리에 국내 최대 규모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인 'RAD KOREA WEEK 2025'가 5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로봇·드론·인공지능(AI) 등 4개 첨단기술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일까지 계속된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로보월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가 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드론·UAM,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고양=이경환2025-11-05 15:46
여전히 헤매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15년째 안전미흡에 민간운영도 '글쎄' 대표적인 혈세 낭비사례로 꼽혔던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F1)이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노후화된 경기장은 전남도의 안일한 행정으로 15년째 안정 보강 사업이 멈춰서 있고, 여기에 더해 적자운영을 탈피하기 위한 민간위탁도 운영성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조옥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전날 열린 지난 2025년도 기업도시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국제자동차경주장)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옥현 의원은 무안=박지훈2025-1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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