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욕증시 반등에…비트코인 11만 2000달러대 [디센터 시황]

  • 도예리 기자
  • 2025-09-09 08:27:12
  • 프린트하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

비트코인, 가상화폐, 알트코인



주요 가상화폐가 상승세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하면서 동반 상승한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95% 오른 11만 2297.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0.20% 오른 4313.26달러, 엑스알피(XRP)는 3.64% 오른 2.976달러, 솔라나(SOL)는 4.19% 상승한 214.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빗썸 기준 BTC는 전일 대비 0.14% 내린 1억 5618만 5000원, ETH는 0.63% 내린 599만 9000원, XRP는 0.10% 떨어진 4138원, SOL는 0.07% 내린 29만 8600원을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8일(현지시간) 소폭 반등하면서 가상화폐도 오른 모습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5% 오른 4만 5514.9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1% 상승한 6495.15, 나스닥종합지수는 0.45% 뛴 2만 1798.7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뚜렷한 경기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는 없었다. 투자자들은 8월 비농업 고용지표 충격을 소화하며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갔다.

가상자산데이터분석기업 알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7포인트 상승한 51포인트로 ‘중립’ 상태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시장 과열을 나타낸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